창원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서 국비 11억 34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으로 성원그랜드쇼핑이 국비 5억 94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상남시장과 마산어시장 등 지역내 15개 전통시장은 공동마케팅 활동 지원을 위한 국비 5억 4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착한 임대료 운동’에 적극 참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성원그랜드쇼핑은 전기, 소방, 화재알림시설, 가스시설 등 안전관리 분야를 지원하는 안전관리패키지 사업으로 쇼핑환경을 개선한다.
상남시장 등 15개소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상점가의 활력 회복을 위해 시장별 2000만원부터 60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지원금은 상품할인행사, 문화공연, 이벤트, 방역활동 등 다양한 마케팅 이벤트를 통한 침체된 지역 상권 회복에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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