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대학교가 지난 12년간 축적해 온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이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홍보전에 나섰다.
19일 전주대에 따르면 10명의 전임 입학사정관으로 구성된 전주대 입학사정팀은 고등학교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섬세하게 제공하기 위해 고등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 교사들의 목소리를 듣고 교육 내실화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있다.
전주대가 운영하는 학교교육 내실화 지원 프로그램은 고교-대학 연계 영역과 대입전형 안내 영역, 두 가지 영역이다.
고교-대학 연계 영역에서는 ▲전주대 진로진학 박람회(어디가 챌린지) ▲찾아가는 상담실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설계 ▲진로심리검사 ▲직업·학과·교양 특강 ▲동아리·봉사 활동 ▲캠퍼스 진로체험 ▲학부모 진로진학 아카데미 등을 온·오프라인 병행해 운영한다.
대입전형 안내 영역에서는 ▲찾아가는 입시상담 카페 ▲입시설명회 및 모의면접 ▲대학연합 입시설명회 ▲지역별, 고교별 입시설명회 등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대 입학처장 주정아 교수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원활하게 진로진학을 설계하도록 도움을 주고, 지역대학의 소명과 책임을 갖고 학생, 교사, 학부모가 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펴 전주대 학교교육 내실화 지원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 및 문의는 전주대 입학처 홈페이지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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