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사)한·중앙아친선협회와 예매입장권 2000매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한·중앙아친선협회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등 중앙아시아 5개국 외국인 관람객의 엑스포 입장권 매를 약정했다.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약정식에는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 이옥련 한·중앙아친선협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중앙아친선협회 이옥련 회장은 “한·중앙아친선협회는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키즈스탄 등 5개의 국가들과 교류협력을 하고 있어 함양산삼엑스포 외국인 관람객 유치에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번 구매 약정식을 계기로 더 많은 중앙아시아 5개국 국민과 한국 거주 교민들이 엑스포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장순천 조직위 사무처장은 ”중앙아시아 5개국과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는 한·중앙아친선협회의 관람객 유치 협력과 입장권 구매는 엑스포 성공개최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중앙아시아 5개국을 비롯해 엑스포를 찾는 많은 외국인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볼거리를 개발하는 등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도록 내실있는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9월 25일부터 10월 25일까지 31일간 정부공인 국제행사로서 개최되는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입장권 예매는 티켓링크, NH농협, 엑스포조직위에서 가능하다.
1차 예매 기간인 6월 30일까지는 최대 60% 할인된 가격(성인6,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2,0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예매권과 입장권 소지자는 엑스포 기간 중 경남도 내 16개 시군 숙박 및 유료관광지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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