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자유무역지역 입주기업 ㈜소리소가 19일 자체 생산한 마스크 2만장을 김제시에 기부했다.
㈜소리소는 앞서 올해 초 2월에도 직접 생산한 손소독제 2000개를 시에 기부했던 기업으로 이번이 연이은 두 번째 방역물품 기부다.
또 김제시 황산면에 소재한 마스크필터 제조업체 선진글로텍도 지역내 시설 및 저소득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5000장을 기탁했다.
선진글로텍은 지난 3월에도 김제시에 마스크 2500장을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곳에 마스크를 지원하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밖에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사용해 달라며 김제시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전북서남상공회의소는 신재생 에너지와 미래형 자동차 등 전북지역 강점산업과 신산업을 연계하고 있으며, 관련 산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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