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 삼례수박이 첫 출하됐다.
완주군은 18일 삼례농협과 수박공선회가 삼례수박 첫 출하 기념행사를 삼례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가졌다.
삼례농협과 공선회에서는 약 32㏊(일반수박, 흑미수박) 400여 동의 규모로 수박을 재배해 오는 7월말까지 12브릭스(Brix) 이상으로만 엄선해 출하한다.
출하 수박은 롯데마트와 하나로유통(하나로마트), 호남물류, 온라인판매, 도매시장 등에서 판매된다.
한편 삼례농협에서는 올해 출하량을 지난해 920톤대비 61.3%정도 증가한 1500톤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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