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서 아열대과일인 애플망고 수확이 시작됐다.
통영시는 지난 2011년부터 기후온난화 대응 작목으로 애플망고 시험재배를 시작, 육성해 왔다.
18일 시에 따르면 애플망고 상품 1킬로그램(500g 2개)이 5만 원까지 거래되면서 지역농가의 새로운 고소득 작목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망고는 과일 중 건강가치가 높은 과일에 사용하는 용어인 ‘슈퍼과일(Superfruits)'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생리활성 물질과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특히 통영 애플망고는 풍부한 일조량과 기후 등으로 당도가 높고 식감이 좋안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통영지역에서는 5농가 1.5헥타르의 면적에서 애플망고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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