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포항 전통시장 19곳, ‘2020년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포항 전통시장 19곳, ‘2020년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국비 총 7억 확보, 2천~6천만원 씩 지원...침체된 전통시장 마중물 기대

경북 포항시는 관내 19개 전통시장이 ‘시장경영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0년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추경사업’의 일환이다.

▲포항죽도농산물시장 전경 ⓒ 네이버 DB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포항죽도농산물시장 등 19개 시장은 개소당 소형시장 2천만에서 중대형시장 6천만원 까지 총 7억 여원의 국비를 지원 받는다. ‘안전관리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된 포항큰동해시장은 6억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각 전통시장은 지원금을 통해 경품·할인행사 및 문화공연, 이벤트, 방역활동 등 지역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공동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포항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큰동해시장의 문화관광형 육성사업과 대해불빛시장의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 및 시장매니저 고용 지원사업, 장보기 배송서비스 지원 사업 등 총 4개 사업에 7개 시장이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유통증대에 힘쓰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이번 공모선정을 계기로 고객 만족도 제고 및 지역민과 상인 화합의 장 마련으로 활력을 회복하고, 경제침체 분위기 쇄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위기에 처한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의 상권 회복을 위해 다양하고 체계적인 경제정책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최일권

대구경북취재본부 최일권 기자입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