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시내버스 간선노선에 대해 오는 18일 첫차부터 감차 운행을 해제하고 정상적인 운행한다.
시는 시내버스 감차 운행 장기화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시내버스 감차 운행을 해제키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간선노선 20개 노선과 좌석버스 5개 노선을 정상 운영 한다.
이는 출퇴근 시간대 시내버스 이용객 집중으로 대중교통 만차 현상에 따른 방역지침 준수를 위한 승객 분산 조치로 보인다.
이번에 감차 해제 후 정상 운행되는 간선노선은 일반 100~ 116번, 122번, 155번, 307번, 315번, 317번이다. 좌석버스는 800번, 703번, 704번, 707번, 710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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