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까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족 100가구에게 위문품(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한부모 가족에게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아울러 영암군은 매월 저소득 한부모가족에게 생활지원금을 비롯해 만 18세 미만 아동이 있는 가정에 아동양육비, 중고생 학용품비, 고등학교 학비, 대학 신입생 학비, 장애가정 생활용품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각계각층의 어려움을 해소하여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이뤄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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