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선군협의회(회장 전주열)는 15일 정선군여성회관에서 자문위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한 이탈주민을 위한 ‘사랑의 아삭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치 500kg을 담가 지역 내 북한 이탈주민과 소외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잇는 정선소방서, 정선경찰서 등 유관기관단체에도 감사한 마음을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전주열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과 평화통일기반 구축을 위한 지역사회 활동을 활발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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