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오는 25일부터 교육문화센터 회의실에서 시민들의 배움과 지식의 폭을 넓히고 자기계발을 촉진시킬 수 있는 ‘2020년 영천시민대학’이 개강한다고 15일 밝혔다.
영천시민대학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시설 방역과 수강생 및 강사의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해 오는 25일부터 7월 1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로 19세 이상 영천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50명이고 수강료는 1만원이다.
시민대학은 이규화 강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인문, 역사, 과학, 건강 등 교양강좌뿐만 아니라 마크라메, 색연필 보타니컬 아트, 보자기 아트 등과 같은 실습 강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영천시민대학은 능동적 학습 시대를 맞이해 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활기찬 지역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채로운 교육 기회 제공을 바탕으로 시민 소양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며, 인문․역사․과학․건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 열린 학습 교육으로 영천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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