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덕 포항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관내 건설현장을 지난 13일~14일 연이어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날 행복주택 진입도로와 일월동 행복주택, 연일공공도서관, 연일근린공원 등 4개 건설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행복주택 진입도로의 경우, 지난해 4월에 착공해 현재 3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오는 11월경 준공될 예정이다. 전체 460세대의 일월동 행복주택은 오는 2022년 3월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7일 준공될 연일공공도서관과 연일근린공원은 ‘미세먼지 차단숲’(해도~연일~대송~오천 등, 7만㎡) 조성사업과도 연계되는 지역으로 주민들에게 도서 공간과 녹색공간을 제공해 새로운 힐링명소로 자리 잡게 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기를 비롯해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해 시민의 복리증진은 물론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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