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서울 이태원 클럽과 해당 지역을 방문한 수가 600명에 육박했다.
14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현재를 기준으로 이태원 클럽을 포함한 이태원 지역을 다녀온 도내 거주자는 총 589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82명(이관 2명 포함)은 자진신고를 해 온 인원이다.
이들 중 김제 공중보건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561명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타났다.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인원은 27명이다.
전북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6일까지 이태원 지역을 방문한 도민을 대상으로 익명 검사가 가능하다는 안전재난문자 발송 후 자진신고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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