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월군은 14일 지역 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 동참해 줄 것을 독려하고 나섰다
군은 최근 서울 이태원 클럽에서의 코로나19 집단 발병으로 확산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내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발송했다.
또한, 다중이용시설 이용자들에게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 줄 것과 방역수칙 게시와 함께 자체 방역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독려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12일 경찰서과 합동으로 지역 내 유흥업소 23곳을 대상으로 방문 기록 작성과 방문자 개인위생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 점검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전파 위험성이 다시 높아지는 만큼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고 마스크 착용과 같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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