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성주군은 지난 12일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 이는 지난해 통합방위본부에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 대한 공로로서 성주군은 민방위대의 체계적인 운영, 내실있는 민방위대 교육 및 훈련, 을지태극연습 완벽실시, 민·군·경이 함께하는 통합방위태세확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성주군이 수상했다.
- 군은 평소 지역예비군을 적극 지원해 향토방위 역량을 강화해 오고 있으며, 1400여명의 민방위대원을 편성·운영하며 민방위대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기본 교육은 물론 실질적인 화생방 분야, 전기안전 분야 등 살아있는 생활안전 민방위교육 확대 및 다양화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 올해부터 5년차 이상 대원에게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도입하는 등 보다 나은 민방위 환경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평가를 통해 우리군의 통합방위태세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이를 계기로 제50보병사단과 각종 재난에 협력하기로 하고, 각종 시설 안전 뿐 만 아니라 코로나19로 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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