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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임시 휴관했던 강문화전시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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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임시 휴관했던 강문화전시관 개관'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 본격 운영 들어가... 오는 15일부터 유료 관람

경북 예천군은 13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관했던 강문화전시관을 생활 방역체계인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예천군이 지난해 196억원을 들여 개관한 강문화전시관은 연면적 4874㎡,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상설전시실과 영상관, 어린이놀이터, 북카페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옥상에는 낙동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자리하고 있다.

▲ 지난해 예천군이 개관한 강문화전시관 ⓒ예천군

특히 상설 전시실은 낙동강의 자연과 예천의 역사, 문화, 사람의 다큐멘터리 존(zone)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한국과 세계의 강, 예천의 명당과 배출 인물, 국궁 제작과정, 노동요 영상, 회룡포 사계절, 삼강나루터 옛 모습 등 구역마다 다양한 프로그램 연출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영상관은 강원도 태백 황지에서 부산 을숙도까지 낙동강 1300리를 따라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과 강문화의 다양한 모습을 360도 와이드 촬영 영상으로 담아 또 다른 감동을 전해주고 있다.

한편 누적 관람객이 3만1000여명에 달하는 강문화전시관은 그동안 무료로 운영 중이었으나 오는15일부터 유료 관람으로 바뀌며, 입장료는 소인‧청소년 2천 원, 어른 3천 원이며 예천군민 50%, 단체(10인 이상)는 20% 감면해준다. 만2세 이하 어린이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다자녀가정, 풍양면 삼강리 주민 등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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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기

대구경북취재본부 홍준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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