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군은 오는 6월 19일까지 장애인 의사소통에 도움을 주는 정보통신 보조기기 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
이번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지원대상은 해남군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 및 상이등급 국가유공자이다.
품목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독서확대기, 점자정보단말기등 38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의 터치모니터, 특수마우스 등 27종, 골도음향기기, 청각·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보조기기등 26종 등 총91종이 있으며, 품목에 대해서는 해남군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다.
또한 희망자는 해남군 총무과 정보통신팀에 직접 접수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또 신청자는 서류평가와 심층상담을 거쳐 오는 7월 17일 선정되며, 선정대상자는 제품가격의 20%를 부담하고, 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은 10%만 부담하면 된다.
이번 정보통신 보조기기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해남군 총무과, 한국정보화진흥원 상담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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