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춘수 함양군수는 4개월 여 앞으로 다가온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 등 군정 발전을 위한 현안업무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함양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서춘수 군수 주재로 5월 2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각 부서별 추진할 중요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각 부서의 협조를 이끌어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서춘수 군수는 우선 최근 서울지역을 중심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아직까지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았으며 작은 방심이 지역사회 확산을 초래할 수 있다”라고 강조하고 생활방역 수칙 준수를 주문했다.
“긴급재난지원금에 경남형에는 50%, 정부형에는 10%의 우리 함양군 예산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 하고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지역경제 위기 극복과 서민생활이 안정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오는 9월25일부터 31일간 개최되는 만큼 상반기에 최대한 주요 업무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조기집행 철저와 인구늘리기 방안, 전화 등 친절한 민원응대, 아프리카 돼지 열병 차단 방재 등 당면 현안사업의 착실한 추진도 주문했다.
서춘수 군수는 “코로나19가 생각보다 장기활 될 수 있는 상황으로 혼자보다는 조직을 생각하며 생활 속 거리두기 등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라고 전하고 “4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철저한 준비와 당면 현안 등 함양군 발전을 위해 힘들지만 다 함께 노력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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