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한 달간 국가유공자(보훈대상자, 참전유공자) 가족 및 제복 입은 군인에게 음식점 이용가격의 10% 할인한다고 밝혔다.
동해시는 참여업소를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할인 우대업소’ 표지판 부착 및 동해시 홈페이지 등에 게재해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위생용품, 마스크 등 인센티브를 우선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은 1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동해시청 체육위생과 또는 외식업중앙회동해시지부를 통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동해시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 ‘생활 속 거리두기’ 전환에 따라 음식점 영업주 및 이용자께서는 생활방역지침을 반드시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유공자 가족과 군인 우대 가격할인 신청에 음식점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호국보훈의 달 10% 할인 이벤트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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