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클럽 방문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검체검사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12일 충북도에 따르면 확진자인 현대백화점 판매사원의 접촉자 31명에 대한 진단검사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대상자는 현대백화점 10명, 백화점 이용객 12명, 버스이용객 8명, 택시기사 1명 등이다.
충북도는 또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해 이태원 클럽 출입자 에 대한 진단검사 실시와 대인접촉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대상은 지난 4월24일 이후 이태원클럽과 논현동 수면방 출입자 중 충북도에 거주연고가 있는 자다.
아울러 오는 24일 자정까지 클럽, 룸살롱 등 유흥주점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때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공공기관, 유관기관, 기업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일제방역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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