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포스트 코로나 시대 ‘클린 성주, 안심 성주 만들기’

‘일제 청소·방역의 날’ 및 ‘생활 속 청소·방역의 날’ 운영

경북 성주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위한 ‘클린 성주, 안심 성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11일 일제 청소·방역의 날로 정하고 관내 전 지역에서 청소와 방역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성주군 일제 청소·방역의 날 행사 ⓒ 성주군

군은 10개 읍면 단위로 총 500여 명이 참여해 청소와 방역을 동시에 실시했다. 특히 성밖숲과 이천변 일원에서 이병환 성주군수를 비롯하여 환경지도자회, 의용소방대, 청우회, 재난지킴이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환경정화와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매주 금요일을 ‘생활 속 청소·방역의 날’로 지정해 이장상록회, 새마을회, 환경지도자회 등 마을별로 사회단체가 주축으로 전군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확산하기로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깨끗하고 안전한 이미지는 코로나로 힘든 지역경제 회복에 필수적인 사항”이라며,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성주 만들기에 전군민의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