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소방서 구조대원들이 전국 최강 소방관이 되기 위해 맹훈련에 빠졌다.
몸 만들기에 들어간 이들 3명의 구조대원들은 전국 소방기술경연 대회 최강 소방관 선발에도 참여하기로 했다.
전국 최강 소방관이 되기 위해서는 9kg에 달하는 호스를 끌고 70kg 마네킹 들기, 해머로 70kg 중량물 밀어내기, 높이 4m 수직 벽 넘기, 계단 오르기 등의 단계 별 훈련을 소화해 내야 한다.
영광서 최강 소방관은 이런 훈련 과정을 통과한 후 각 단계 별 시간 합산을 통해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모든 단계를 완벽하게 수행한 소방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하게 된다.
한편 전국에서 손꼽는 강인한 체력을 가진 소방관들이 각 시‧도를 대표하여 참여하는 이번 전국 대회에서 3위 입상 소방관은 특진의 영광을 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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