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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금은방 2곳 잇따라 털려...경찰 수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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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금은방 2곳 잇따라 털려...경찰 수사중

금은방 2곳 100-150m 떨어져 있어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네이버 블로그

전북 익산에서 금은방 2곳이 잇따라 털려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11일 오전 10시께 익산시 영등동의 금은방에 절도범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달아났다.

경찰은 금은방 직원으로부터 이날 금은방 유리창이 파손되고 목걸이 등 귀금속이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중이다.

귀금속을 도난 당한 2곳이 100-150m 가량 떨어져 있어 동일범 소행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금은방 한 곳은 유리창이 파손된 상태였으며, 또 다른 한 곳은 아예 유리창을 떼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재 피해물품과 규모를 파악하고 있으묘, 금은방과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분석하는 등 용의자를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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