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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대형폐기물 발생량 꾸준히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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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대형폐기물 발생량 꾸준히 증가

올해 4월말 기준 860건...작년 대비 12% 증가

제주시 대형폐기물 발생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시에 따르면 2017년 일평균 500여건에 불과하던 대형폐기물 신청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해 2018년 650여건 2019년 730여건 올해 4월말 기준 860건에 달하고 있다.

▲.ⓒ제주시청

대형폐기물 신청이 늘어나는 이유는 소비패턴의 변화 등 생활환경 변화 외에도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시스템 개편으로 인한 신고 방법 다양화(모바일)돼 시민의 편의성이 증진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대형폐기물은 폐가구류부터 폐가전류 등 다양한 크기와 종류의 품목이 신고 및 처리되고 있다. 특히 시민이 직접 소방서나 119센터로 가져가서 처리해야 했던 소화기는 2019년부터 대형폐기물로 신고 가능하게 됨으로써 가정에 설치된 20kg이하의 분말소화기나 천연가스(LNG) 보급에 따른 자동확산 소화기의 교체시 대형폐기물로 배출신청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또한 폐가전제품은 대형폐기물로도 배출이 가능하지만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운영 중인 폐가전제품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무상으로도 배출이 가능하다.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예약은 냉장고 등 대형가전일 경우는 단일제품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소형가전일 경우는 5개 이상인 경우 가정내 방문수거를 하고 있어 소형가전 5개 미만인 경우 가까운 재활용 도움센터로 가지고가면 무상으로 배출할 수 있다.

대형폐기물 배출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제주시 대형폐기물 홈페이지 모바일 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시 생활환경과장은 "대형폐기물 배출시 5톤 청소차량이 통행 가능한 곳 중 다른 시민들이 피해가 가지 않는 장소를 선정해 배출일자를 지켜서 배출해 달라"며 "정상 배출된 대형폐기물은 적기 수거해 제주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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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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