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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광주·전남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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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광주·전남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확대 나서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1일부터 전국 부서 계약담당자들이 광주전남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몰 이용에 들어간다.

온라인몰은 나주혁신도시 이전기관 14곳과 전라남도, 광주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등이 함께 구축한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플랫폼’으로, 농산물을 비롯한 10여개소의 물품* 및 서비스가 등록돼 있다.

▲공사는 전국 부서 계약담당자들이 광주전남지역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게됐다고 11일 밝혔다. ⓒ한국농어촌공사

공공구매 플랫폼은 각 기관별로 전용몰 형식으로 운영돼 각각 별도의 계정등록과 결제시스템이 구축돼 순차적 오픈된다.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공공구매를 통해 지역 취약계층인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공사는 광주전남 사회적경제 협동조합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공사에서 필요한 물품을 온라인 플랫폼에 추가하고, 직원 개인의 사적 구매 등을 가능토록함으로써 구매 활성화에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선주문 비대면 방식의 금요장터를 열어 직원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김인식 사장은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이용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경기를 조기에 회복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과 상생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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