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서울 용산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 군인 3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8일 부대내에서 검체를 채취해 국군수도병원에서 1차 검사를 받았지만 불분명 상태로 괴산 육군학생군사학교로 이송됐다.
이송후 지난 10일 괴산군보건소에서 실시한 재검에서는 3명 모두 양성판정을 받았다.
국방부는 격리 입원 병원 결정 후 이송할 예정이다.
사이버작전사령부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부대원을 전수조사한 후 접촉자 71명으로 괴산육군학생군사학교 임시생활관을 격리장소로 지정해 이송했다.
이들은 충북 확진자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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