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 보건의료원 신임 원장에 양형식(65) 전 전북의사회 회장이 취임했다.
양 원장은 의학박사 내과전문의로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임명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그는 "고향 임실에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군민들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 요구에 부합하는 의료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그는 임실 출신으로 지난 1983년 전주 양형식내과 원장을 시작으로 양지내과병원장과 드림 솔 병원 병원장, 전북의사회 회장, 전북대학교병원 사외이사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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