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이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해 노인맞춤돌봄 대상 및 실버타운 주민등 총 11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복지관 직원 18명이 직접 어르신댁을 방문해 카네이션 및 간식(수제과자 및 음료), 효자손 등을 선물로 준비해 전달했다.
지역업체 3곳의 후원을 받아 추진됐고, '코로나19'가 진행되는 상황임을 감안해 철저한 위생방역등의 조치를 준비하고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김제노인종합복지 노기보관장은 "그간 어버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행사를 추진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어버이날 행사로 추진하게 됐다"며 "김제시 어르신들이 행복해 하시면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김제시 어르신들을 모시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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