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9명이 전 국민에게 지급되는 긴급 재난지원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안호영 전북도당 위원장은 "기부는 선의의 자발적 선택이며 형편과 뜻이 있는 만큼 함께 했으면 한다"면서 "전북도당 당선인들의 참여가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에 참여한 당선인들은 "기부금은 실직자 지원과 고용유지에 쓰일 것이며, 어려운 이웃과 상생하는 마음으로 경제위기를 함께 극복하자"고 전했다.
이들은 또 "어려운 상황에서도 '코로나19' 국난 극복에 상생과 연대의 정신으로 힘을 모으고 있는 전북도민과 국민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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