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7일 이병환 군수를 비롯한 군 주요 간부들과 정희용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도‧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선이후 공식적인 상견례로 개최된 간담회는 군정 핵심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2021년도 지역현안을 위한 국·도비 확보를 위한 협력방안에 포커스가 집중됐다.
군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등 민생 문제 해결에 대한 당부와 함께 경제회복 운동의 핵심시책인 △성주愛먹·자·쓰·놀 운동추진 △新시가지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 △심산문화테마파크 △성주호~독용산 관광자원화사업 △성주군 도시재생뉴딜사업(1단계) △비상품화농산물 자원센터 건립 등 군정 주요 추진사업에 대한 상황을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이병환 군수는 “40대 청년 정치인의 당선으로 보다 젊고 활기찬 성주에 대한 군민들의 열망이 크다”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각종 현안사업의 조기 해결을 위해 팀워크를 이뤄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정희용 당선인은 “국회의원으로 일할 기회를 주신 성주군민들의 성원을 마음 깊이 새기고, 항상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주민들의 목소리를 온전히 담아내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국비예산 확보, 법률 제정 등 국회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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