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버이날의 맞아 지역특화사업으로 50명의 독거어르신과 결연을 맺고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위로했다고 7일 밝혔다.
백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백산면 석교리 소재 서김제다육농장의 기증으로 지난 2018년부터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식물과 교감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일상생활에 활력을 얻는 반려식물 나눔사업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소외되고 외로워진 독거노인의 정서지원을 위해 다육모종 50여 개를 무상으로 기증했다.
백산면 지사협 위원들은 이날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후 준비한 화분에 정성껏 옮겨 심고 포장해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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