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가 청년이 살고 싶은 김제, 청년이 돌아오는 김제 실현을 위해 시 주요행사 및 지역내 교육기관 등 청년집합장소에 직접 방문을 통한 현장 중심의 김제시 청년정책 홍보 활동을 본격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시는 지난 6일 지역내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모악회에서 김제시 청년정책에 대한 홍보를 통해 본격 출발을 알렸다.
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생활방역) 전환에 따라 모악회를 시작으로 지역내 고등학교,대학교 및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기관을 직접 방문해 관련 리플릿 '김제청년사업 바로알기' 및 홍보 다이어리 등을 함께 배부해 김제시 청년정책을 안내할 계획이다.
주요 홍보 내용으로는 일자리지원과 창업지원, 농어업지원, 주거지원, 건강복지지원, 교육지원, 네트워크지원 7개 분야 33개 청년 관련 지원사업이다.
홍보 책자는 청년과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미로 'LISTEN(경청)'이라는 머리글자를 담아 디자인됐다.
박준배 시장은 "청년은 김제시 미래의 주역이며, 청년정책은 침체된 경제 해결책의 핵심으로 청년들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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