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를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나 운전자 등 2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6일 오후 3시 30분께 전북 김제시 금구면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157㎞ 지점(순천 방향)에서 A모(58) 씨가 몰던 1톤 트럭에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트럭에 타고 있던 A 씨 등 2명은 재빨리 차량에서 빠져나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은 트럭 전체를 모두 태워 200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15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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