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양군은 창의적인 제안 통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20년‘함께 누리는 영양,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전은 인구, 청년, 관광, 복지 등 영양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 증진등의 모든 사항과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것으로 오는 7월31일까지 접수, 제출된 제안은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총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한다.
영양군민을 비롯, 영양군 발전에 관심 있는사람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국민신문고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FAX 또는 기획예산과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특히 올해 공모전은 별도의 평가기구를 구성,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고, 우수제안 사장 방지를 위해 패자부활전 도입, 절대평가를 상대평가로 전환, 시상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변화를 통해 좀 더 우수한 정책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했다.
오도창 군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과 공무원이 함께 고민하고 참여하는 행정을 구현함은 물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질적인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