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천시와 경상대학교 스마트 팜 융합과학부는 6일 농업부문의 상호 긴밀한 교류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종연 사천시 농업기술센터소장과 김현태 경상대학교 스마트 팜 융합과학부 책임 교수가 협약서에 서명했다.
두 기관은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BK21사업을 통해 세계수준의 스마트 팜 연구와 농업기술의 현장을 연계해 현장전문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게 된다.
이종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사천시와 인근의 농업대학은 스마트 팜 분야의 공동연구와 인재 양성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현재 토마토, 딸기재배 시설하우스를 중심으로 ICT 융복합, 스마트 팜 현장지원 사업 등을 통해 시설 내부 환경을 자동제어 하고 각종 재해 등에 신속 대처할 수 있는 스마트 팜을 도입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양자 간 업무 협약체결로 진보된 스마트 기술을 발전은 물론 현장 전문 실무형 인재양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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