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정부의 전 국민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 됨에 따라 경북 울진군은 오는 4일 부 군수를 단장으로 한 '추진단' 을 구성·운영 한다.
3개 분야 9명으로 구성된 추진단은 신청 접수 ·관리, 이의 신청, 긴급 재난 지원금 지급, 모니터링 등의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긴급 재난 지원금은 1인 가구 40만 원, 2인 가구 60만 원, 3인 가구 80만 원, 4인 가구 이상은 100만 원이 신용·체크카드를 통해 선불카드로 각각 지급되며 기초생계 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수급 가구 등 취약계층은 현금으로 지급된다.
지원금 일정은 4일 기초생계급여, 기초연금, 장애인연금수급 가구 등 취약계층 지급, 오는 6월 18일 신청인 대상자 조회를 시작으로 이달 11일~31일까지 신용·체크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 접수한다.
또 현장 접수는 이달 18일~6월18일까지 신용·체크카드 은행 창구에서 신청, 선불카드 현장접수는 경북도 홈페이지, 읍·면 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신청 시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5부제 운영되는 일정은 (출생년도 끝자리별로 신청요일 제한) (월) 1, 6 (화) 2, 7 (수) 3, 8 (목) 4, 9 (금) 5, 0 (토, 일)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울진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으로 전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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