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대부분 소실됐다.
3일 오전 0시 47분께 전북 익산시 은기동 A모(69) 씨의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주택에 있던 A 씨의 부인(68)은 재빨리 집을 빠져 나와 다행히 인명피해는 입지 않았다.
불은 주택 대부분과 각종 가재도구 등을 태워 250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피해를 낸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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