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톱날이 가슴에 박히는 중상을 입은 70대 남성이 소방당국의 발빠른 조치에 의해 닥터헬기로 이송됐다.
2일 오전 10시 42분께 전북 무주군 부남면 굴암리에서 기계 톱 작업을 하던 A모(78) 씨가 톱날이 부러지면서 가슴에 박히는 사고를 입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A 씨의 상태가 위급하다고 판단, 무주 안천 구조대와 구급대를 출동시키는 동시에 닥터헬기 출동을 함께 요청했다.
사고 현장에서 A 씨를 응급처치한 119구조대와 구급대는 곧바로 닥터헬기 착륙지점인 무주 부남 체육공원으로 옮겼다.
닥터헬기 인계점에 도착한 구조·구급대는 바로 도착한 닥터헬기는 A 씨를 원광대병원으로 옮겼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 씨의 사고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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