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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천 둔치 주차장 차량 침수 피해 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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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하천 둔치 주차장 차량 침수 피해 대책 추진

기상 특보에 따라 차량 진입 통제, 이동 주차, 강제 견인 조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 둔치에 주차된 차량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한 대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침수 피해 예방대책을 기상 특보에 따라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울산지역의 주요 하천 둔치 주차장은 총 21개소로 공영 11개소, 임시 6개소, 조성 중 4개소가 있다.

▲ 울산시청 전경. ⓒ울산시

준비 단계인 호우 예비특보 시에는 차량 진입을 통제하되 기상여건 변화를 고려하여 주차된 차량의 연락처 수집에 나선다.

비상 단계인 호우, 태풍주의보부터는 확보된 연락처를 통해 주차 차량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연락이 안 되는 차량에 대해서는 지정 대피장소로 강제 견인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주차장 이용 시 차량 내 연락처 비치를 생활화하고 비상시에는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즉시 대피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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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민지

부산울산취재본부 홍민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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