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황금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안전점검은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간 실시되며 공단 사옥과 고객이용시설인 공무원 임대주택 20개 집단화단지 천안상록리조트‧호텔 3곳 골프장 4곳 사옥‧회관 개포 주택건설현장 등 30개 시설이다.
공무원연금공단은 이번 특별 안전점검기간 동안 각 시설사업장의 기본적인 안전점검과 건조기 산불‧화재예방 활동 강화, 정부의 ‘생활 속 거리두기 기본지침’에 따른 시설별 집단방역 세부지침 마련 등 실질적 이행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각 시설사업장에서 운영하는 강당, 도서관, 경로당,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에서의 코로나예방 방역활동도 병행해서 시행한다.
공단 안전관리책임자는 “이번 연휴기간이 코로나-19 확산차단의 중요국면에 있는 만큼 공단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에 의해 감염병이 다시 확산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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