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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5년간 일자리 3천개 창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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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5년간 일자리 3천개 창출 '시동'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협약 체결

ⓒ완주군

전북 완주군이 5년간 3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올해부터 5년간 총 300억 원 규모로 지역의 경제‧산업과 고용 부분과 연계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한다.

고용노동부의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은 고용위기 우려지역이 미리 대비해 지역의 경제‧산업과 연계한 종합적 일자리를 추진해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

고용노동부에서 올해 1월 최초로 공모한 대규모 일자리 공모사업인 이 패키지 사업에는 전국에서 기초지자체와 광역지자체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19개의 광역·기초 지자체가 신청했고, 이 가운데 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완주군은 지난해 9월부터 전북도, 익산시, 김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을 6개월 동안 준비해 왔다.

사업 주요내용은 지역의 산업정책과 고용정책을 긴밀히 연결해 상용차 클러스터 중심의 자동차 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고용성장산업인 농식품산업을 활성화해 안정적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다.

특히 신산업인 수소산업 등의 기업유치와 전문인력양성 등을 통해 5개 분야 12개 과제를 300억 규모로 추진, 일자리 3000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도에 총괄사무국을 두고 각 시‧군마다 고용위기 선제대응 일자리 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밖에 전북도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완주군은 3억씩 5년간 15억을 부담해 '더 좋은 일자리 사업'을 추진,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사업에서 지원하기 어려운 부분에 활용할 방침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사업'을 통해 농식품산업을 활성화하고 신산업을 활성화해 산업 간 상호작용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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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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