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의회는 지난 27일부터 오는 5월 6일까지 제248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5건의 의안을 심의·처리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384억원(일반회계 345억원, 특별회계 39억원)이며 총 예산액은 5244억원으로 기존예산보다 7.9% 증가한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28일부터 5월4일까지 열어 추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도희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 그리고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추경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위원들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면밀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구교강 의장은 “제1회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들의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집행 될 수 있도록 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동료 의원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로 우리군의 행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대안을 제시해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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