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임실군이 올해 첫 농민공익수당 신청 접수를 받는다.
28일 임실군 따르면 올해 전북 농민 공익수당사업 첫해인 만큼 빠짐없이 농가가 신청할 수 있도록 이달 말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2년 이상 동안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가 전북과 농업경영체를 두고 도내 농지 1000㎡이상을 실제 경작하는 농가다.
지급 대상자에게는 오는 9월 추석 전에 연간 60만 원의 임실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농민 공익수당 지급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는 신청기간 내에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마을 이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한편 농민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 및 도민의 삶의 질을 향상,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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