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군은 코로나 19로 인해 일시적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을 위한‘재난 긴급생활비’지원 사업의 신청 기간이 오는 29일 18시 종료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지원대상은 기준중위 소득 85% 이하 가구로 소득, 재산 조사를 통해 선정, 지급 대상 되면 1인 가구 50만 원부터 4인 가구 80만 원까지의 금액이 지원된다.
현재까지 지역에는 긴급생활비 신청 가구는 총 1만3546가구이며 지급은 접수 순서대로 공공기관에 소득 및 재산 조회를 의뢰, 조사가 완료되면 읍면 사무소에서 선불바우처카드를 지급한다.
한편 온라인 신청은 지난 24일 마감되었으며, 현재는 오는 29알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전찬걸 군수는“재난 긴급생활비 지원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이러스와의 긴 전쟁에 지치지 말고 서로 힘이 되어 지금의 위기를 함께 이겨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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