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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시정질문’ 전면취소...코로나19 상황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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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시정질문’ 전면취소...코로나19 상황 고려

방역과 재난지원금 접수 등 공무원 업무부담 축소 일환

경북 포항시의회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집행부에 질의하는 ‘시정질문’을 취소하기로 했다. 시의회는 27일 제26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시정질문 취소 등 의사일정 변경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저지 총력전 상황과 전국민 재난지원금 접수준비 등 공무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당초 28일~29일 양일간 예정된 ‘시정에 관한 질문’ 일정을 취소하기로 했다.

서재원 의장은 “시정질문 취소는 코로나19로 인한 공무원들의 업무과중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서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의회는 5월7일까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조례안 심사 등 상임위 활동을 이어가며, 5월8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9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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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대구경북취재본부 최일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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