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경찰서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울진군 농협 하나로 마트 앞에서 군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찾아가는 군민 안심 센터’를 운영했다.
군민 안심 센터는 생활 안전과장을 센터장으로 생안계, 여청계, 교통관리계, 수사 지능팀, 경무계 등 기능별 담당자 총 7명이 현장 나와 아동 지문 사전등록, 수사,교통민원 상담, 홍보물 배부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손부식 서장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사회적, 경제적 활동 제약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군민들에게 한 발 더 다가가고, 특히 사회적 약자가 치안 서비스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센터를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군민들의 치안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경찰서는 군민안심센터를 매월 1회, 관내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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