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정원(庭園)산업으로 신 경제축을 끌어올리기 위해 준비중인 정원박람회 준비를 위해 조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전주시에 따르면 오는 2021년 정원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자문기구 역할을 맡게 될 정원박람회 조직위를 공식 출범했다.
조직위는 정원박람회의 정책 수립과 총괄 진행사항을 지원하고, 민·관 협력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할 자문기구 역할을 맡게된다.
또 차별화된 정원도시를 그려나가기 위해 그 밑그림을 그리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최신현 전주시 총괄조경가를 위원장으로하는 조직위는 교수와 시의원, 화훼 전문가 등 총 17명으로 짜여졌으며, 정원계획·조성, 문화예술·전시, 정원산업, 시민소통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한편 전주 정원박람회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함께하는 박람회,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박람회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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