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해 전북 남원인재개발원에 격리됐던 3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5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 현지에서 온 회사원 A모(32) 씨가 이날 새벽 양성판정을 받았다.
주소지가 경기도인 A 씨는 지난 24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A 씨는 입국 후 부모의 집이 있는 전북 김제로 오길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건당국은 A 씨를 해외입국자 임시 생활시설인 남원인재개발원에 격리해 왔다.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