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설공단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완화 방침과 관련, 일부 야외 체육시설의 운영을 재개했다.
25일 시설공단에 따르면 전날부터 축구와 풋살, 테니스, 족구, 골프, 야구, 암벽등반, 승마 등 8개 종목의 야외 체육시설에 대한 운영을 시작했다.
재운영을 시작한 이들 시설에서는 운영 시간과 이용 인원, 강좌의 제한적 운영을 통해 이용자의 분산을 유도하고 있다.
또 증상 여부와 신원 확인,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입을 원천 차단하고 있다.
일부 야외 체육시설을 제외한 수영장 등의 실내 체육시설은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휴장을 지속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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