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 무주의 한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0.05㏊를 태웠다.
24일 오후 6시 29분께 전북 무주군 설처면 대불저수지 인근의 야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전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진화대와 공무원, 소방대 등 25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또 산불진화차 13대 등 진화장비 20여 대를 투입해 산불확산 차단에 주력했다.
이날 불은 일몰과 함께 발생하면서 산불진화헬기 투입이 어려웠지만, 산림당국의 발빠른 대처 등으로 큰 피해는 입지 않았다.
산림당국은 입산자 실화에 따른 산불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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